생활의발견

아침고요 사색

예박이아빠 2013. 1. 23. 09:27

 

이틀 째 아침 사색을 하고 있다.

이름하여 '아침고요사색'..

물론 이틀 했기 때문에 뭔가 얻어지는 게 없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별 생각 없이 남들 하는대로, 

혹은 제 분야에서 정도(?)라고 하는 세속적인 방향으로만

걸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인가?

내 분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는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여러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래서 내일도 아침고요사색을 이어 갈 것이다.

나의 존재, 열심히 해야 하는 동기부여에 대한 사색을 마치고

전문분야에 대한 사색으로 돌입할 때까지 파이팅이다~!

 

 

이강락 컨설턴트는 40일 정도 하니까 입장이 정리되었다고 하셨다.

나도 그 정도 해보겠다.

그 정도 하면 내 입장도 정리될 뿐더러 앞으로 내가 가야할 방향이 결정될 것이니까..

그 다음은 400일, 그 다음은 4,000일...^^

 

 

아침부터 기분이 몹시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