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발견

영웅과 범인의 차이

예박이아빠 2013. 1. 29. 04:53

영웅이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낸 사람이다.

범인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고 할 수 없는 일만을 바라는 사람이다.

- 로맹 롤랑(프랑스 작가) -

 

 

리더의 역할은 조직의 규모와 자신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직무능력 전문가는 하위관리자, 대인관계능력은 중간관리자, 

개념구축능력은 상위 관리자의 역할이라고 한다.

영웅이라고 하는 개념은 자신의 입지와 조직의 규모, 특성에 따라 

맡겨지는 일을 잘 수행해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직무능력을 갖춰야 하는 하위관리자가 직무능력은 기르지 않고 

대인관계 혹은 개념화 구축 기능만 갖추려고 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으며 해당 직무부서의 성과는 보지 않아도 뻔하다.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개념은 추상적이다.

구체적으로 나눈다면

맡겨진 일이다. 

 

 

내가 할 수 있기 때문에 맡겨진 일이다.

맡겨지지는 않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다. 

과거에 해봤던 일이기 때문이 아니라 

현재 그 업무를 담당하는 상사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고 

틈나는대로 질문한 결과 상사의 부재시 할  수 있는 일이다.

 

 

사실 상사가 부재시 상사 업무를 대신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실력자인 거 같다.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도 할 수 있다.

다만 그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하게 되면 자신의 역량이 떨어질 수 있으니

쉬운 업무는 후배직원이 할 수 밖에 없도록 자신의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지금 맡겨진 일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은 생뚱맞은 일이 아니라 

조직의 특성, 규모에 입각하여 

본인의 능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내게 맡겨진 일을 나는 잘 처리하고 있는지 자문해 본다.

 

 

 

 

*** 오늘의 과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의 분야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