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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느님께서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돌보게 하셨다

예박이아빠 2025. 2. 12. 03:14

매일미사 2025. 2. 12.(수) 독서(창세기 2:5-9, 15-17)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 동산을 마련하신 이야기입니다.


 

1. 인간은 하느님에 의해 창조되었다

  • 하느님께서는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셨다."
  • 이는 인간이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하느님의 손길과 생명의 숨결로 창조된 특별한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 인간의 생명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며, 우리는 하느님과 깊은 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존재입니다.


 

2.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하셨다

  •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살아갈 수 있도록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그곳에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자라게 하셨습니다.
  • 이는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풍요로운 환경과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셨음을 나타냅니다.

👉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3. 인간은 하느님의 창조를 돌보는 책임을 지닌다

  •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셨다."
  • 이는 인간이 단순히 자연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창조물을 보살피고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 우리도 하느님의 창조 세계를 소중히 여기고, 자연을 보호하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4. 자유와 책임 –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다"는 자유를 주셨지만,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 이는 인간에게 선택의 자유와 함께 그에 따른 책임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 하느님의 명령을 어길 때 결과가 따름을 경고하십니다.

👉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를 주셨지만, 그 자유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인간이 하느님께 의해 창조되었고,

하느님의 생명과 사랑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인간은 하느님의 손길로 창조된 소중한 존재이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창조 세계를 돌보는 책임을 지닌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생명의 길이다.

 

이 말씀을 통해 하느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