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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한 사람이 먼저다! (First Who, Then What)

예박이아빠 2025. 2. 9. 17:15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에서 강조하는 핵심 원칙 중 하나는 "적합한 사람을 먼저 태우고, 그다음 어디로 갈지 결정하라"입니다.
(First Who, Then What)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기 전에 먼저 적합한 사람을 조직에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1. 환경이 변해도 지속적인 성공을 가능하게 함

  • 미래는 예측할 수 없으며, 시장 환경과 사업 전략은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 적합한 사람들이 조직에 있다면, 환경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반대로 전략을 먼저 정한 후 사람을 채우면, 전략이 변할 때 조직이 흔들릴 가능성이 큽니다.
  • 즉, "누가 함께하느냐"가 변하지 않는 성공 요소가 됩니다.

 

2. 동기부여보다 '적합한 사람'이 중요

  • 보통 기업은 "어떻게 하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까?"를 고민합니다.
  • 하지만 적합한 사람은 따로 동기부여하지 않아도 스스로 헌신하며, 조직의 목표를 위해 움직입니다.
  • 반대로 부적합한 사람이 조직에 있으면, 아무리 좋은 전략과 동기부여 방식을 적용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3. 리더가 모든 것을 통제할 필요가 없어짐

  • 적절한 사람을 먼저 태우면, 리더가 세세한 지시를 하지 않아도 조직이 자율적으로 움직입니다.
  • 반면,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면 리더는 계속해서 통제하고 개입해야 하며, 조직의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 따라서 최고의 팀을 먼저 구축하면, 리더는 장기적인 방향 설정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4. 문화와 가치 중심의 조직을 만들 수 있음

  • 적합한 사람을 먼저 선발하면, 자연스럽게 조직의 핵심 가치와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 이는 장기적으로 조직을 더 건강하고 강하게 만들며,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을 만듭니다.

 

5. 잘못된 사람과 함께하면 아무리 좋은 전략도 실패

  • 뛰어난 전략이 있더라도 적절한 사람이 없다면 실행이 어렵습니다.
  • 하지만 올바른 사람들이 모이면, 전략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문제를 해결하면서 결국 올바른 방향을 찾아갑니다.
  • 따라서, 먼저 사람을 선택한 후,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조직의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적합한 사람을 먼저 태워야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음.
  • 적합한 사람은 따로 동기부여할 필요 없이 스스로 헌신하며 조직의 목표를 향해 나아감.
  • 좋은 인재가 모이면 리더는 세세한 통제 없이 장기적 비전에 집중 가능.
  • 조직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인재들이 모이면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
  • 전략보다 사람이 먼저이며, 적절한 사람들이 있으면 올바른 방향도 자연스럽게 정해짐.

 

"어디로 갈지"보다 "누구와 함께할지"가 더 중요하다! 

 

 

출처: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