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소비기획자
가덕도를 걷다
예박이아빠
2025. 2. 10. 20:26
가덕도에서의 한적한 산책, 자연 속 힐링 여행
부산의 숨은 보석 같은 섬,
가덕도는 조용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문시점: 2024년 10월)
1. 가덕도의 첫인상
가덕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푸른 바다와 넓게 펼쳐진 하늘이 맞이해 줍니다.
번화한 도심과는 다른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감싸며,
자연 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2. 아름다운 산책 코스
가덕도에는 다양한 산책 코스가 있지만, 특히 다음 두 곳이 추천할 만합니다.
- 가덕도 등대 산책로: 완만한 길을 따라 걸으며 부산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 등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감동적입니다.
- 대항 어촌마을 해안길: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조용한 길로,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걷는 동안 곳곳에 작은 포토 스팟이 많아,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3. 맛있는 현지 음식과 휴식
산책 후에는 가덕도의 맛있는 해산물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선한 회, 멍게 비빔밥, 해산물 칼국수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메뉴는 입맛을 돋워줍니다.
저는 직접 잡은 문어 한마리를 넣어주는 짬뽕 맛집을 찾았습니다.
스텔루나(stelluna)
짬뽕이 다 거기서 거기지...하는 편견을 깨주었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보내는 것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가덕도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즐기며,
한적한 시간 속에서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