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 국립부여박물관

방문시점: 2025년 2월
 

가족들과 함께 국립부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부여는 백제의 고도(古都)로서
한국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곳이라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1. 박물관 도착과 입장
 
국립부여박물관은 깔끔한 외관과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였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아 주말에도 활기가 넘쳤습니다.
 

 
 
 
 
2. 전시관 관람
 
박물관 내부는 여러 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백제 금동대향로'와
'왕흥사지 출토사리기'였습니다.
 

 
특히 백제 금동대향로는
정교한 세공과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였고,
백제 문화의 높은 수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흥미를 보이며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3. 어린이 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미 '어린이' 입장 수준은 넘었으니까 패스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체험을 위해
시간당 입장인원 제한이 있어요.
 

 
4. 야외 정원
 
박물관 관람 후에는
야외 정원을 걸으며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과
정돈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 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백제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사 유물을 살펴보고, 
그 옛날 백제의 흥망성쇠를 바라보며,
삶을 되돌아 보는 여유를 가져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