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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예박이아빠
2025. 2. 28. 03:33
매일미사 2025. 2. 28.(금) 화답송
시편 119(118),12.16.18.27.34.35(◎ 35ㄱ 참조)
◎ 주님,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 주님, 당신은 찬미받으소서. 저에게 당신 규범 가르치소서. ◎
○ 당신 규범을 기꺼이 지키며, 당신 말씀을 잊지 않으리이다. ◎
○ 제 눈을 열어 주소서. 당신의 놀라운 가르침 바라보리이다. ◎
○ 당신 규정의 길을 깨우쳐 주소서. 당신의 기적을 묵상하오리다. ◎
○ 저를 깨우치소서. 당신 가르침을 따르고, 마음을 다하여 지키오리다. ◎
○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저는 이 길을 좋아하나이다. ◎
하느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갈망과 순종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신앙 고백입니다.
하느님의 규범을 배우고 따르는 기쁨
기도자는 주님의 규범과 계명을
배우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 길을 기꺼이 따르고자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그것을 삶의 중심으로 삼겠다는
결심이 담겨 있습니다.
하느님의 가르침을 깨닫는 은총
하느님의 뜻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깨달음이 필요합니다.
“제 눈을 열어 주소서”라고 간구하며,
주님의 놀라운 가르침을
깊이 바라볼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니다.
신앙의 여정에서 하느님과 함께 걷기
하느님의 계명 안에서
걸어가는 삶이 참된 기쁨이며,
이를 통해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느님의 길을 따르는 것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여정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고,
그분이 원하시는 길을
기쁨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