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놓는다
2025. 3. 6.(목) 매일미사 독서말씀
신명기 30장 15-20절
이 말씀은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는 삶과
불순종하는 삶의 차이,
그리고 생명을 선택하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는 것이
생명과 축복의 길입니다.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을 내놓는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시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을 사랑하며 따르는 것은
생명과 축복의 길로 인도합니다.
반대로, 계명을 어기고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멸망과 불행을 초래합니다.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길을 따라 걷고,
그분의 계명과 규정과 법규들을 지키면,
너희가 살고 번성할 것이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계명을 지키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느님을 따르면
풍요로운 삶과 번성을 누릴 것이며,
하느님의 보호 아래 거할 수 있습니다.
2.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희의 마음이 돌아서서 말을 듣지 않고,
유혹에 끌려 다른 신들에게 경배하고
그들을 섬기면, 너희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세상의 유혹에 빠지면
결국 멸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신앙인은 세상의 유혹과 거짓 신앙을 분별하고,
하느님께만 의지해야 합니다.
하느님을 떠나는 삶은 영적 죽음을 의미하며,
신앙을 지키는 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3. 생명을 선택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놓았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살려면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생명과 축복의 길을
선택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십니다.
우리의 선택이 후손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앙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공동체, 후손들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4. 하느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그분께 매달려야 한다.”
하느님은 우리의 생명이시며,
우리가 그분께 매달릴 때 보호와 축복을 주십니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진정한 삶의 길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가 오랫동안 살 수 있게 해 주실 분이시다.”
하느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며,
그분의 약속을 신뢰해야 합니다.
믿음과 순종은
하느님의 축복을 받는 길입니다.
실천할 것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며,
생명과 축복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을 이겨내고,
오직 하느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신앙의 선택이 개인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며,
하느님께 온전히 매달려야 합니다.
하느님의 언약을 신뢰하고,
신앙 안에서 충실하게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