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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자동분류 시스템
예박이아빠
2025. 4. 10. 22:16
해상특송물류센터의 화물 자동분류 시스템은
해외에서 해상으로 반입되는 특송 화물(소형, 다품종, 다빈도 수입 물품)을
고속·정확하게 분류하고 처리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입니다.
최근 전자상거래 급증과 함께 인천항, 군산항 등
주요 항만 인근에 구축된 특송 전용 통관·물류 복합시설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습니다.
해상특송물류센터:
전자상거래 기반 수입 소형화물을 신속히 통관·분류·배송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
일반 컨테이너 터미널과 구분되는 특화 물류 거점
화물 자동분류 시스템:
특송화물이 도착하면 컨베이어, 스캐너, 카메라, 로봇 등을 통해
자동으로 목적지, 화물 종류, 운송사별로 분류하는 설비
주요 기능
기능 구분 | 설명 |
자동 컨베이어 라인 | 해상 특송 화물을 연속 이송하면서 자동 분류 프로세스를 거침 |
바코드·QR 스캐닝 | 화물의 송장번호, 품목정보, 수입자 등을 자동 판독 |
자동 중량·부피 측정 | 운임 계산 및 통관 정보 입력에 필요한 수치 자동 측정 |
AI 기반 분류 알고리즘 | 목적지, 통관 조건, 운송사 등에 따라 자동 분류 라우팅 |
자동슈팅 시스템 (Sortation) | 목적지별로 설치된 슈트(Shoot)로 화물을 빠르게 밀어넣는 장치 |
CCTV 및 OCR 연계 | 화물 외관 영상 인식, 자동 추적·이상 탐지 가능 |
도입 목적과 효과
목적 | 기대효과 |
수입 특송량 급증 대응 | 수작업보다 10배 이상 처리속도 향상 |
통관 시간 단축 | 전산 연계로 자동 신고, 자동 검수 가능 |
오분류·오배송 최소화 | AI 라우팅과 영상 기반 이중 검수 |
인력 의존도 감소 | 야간 운영·노동 강도 완화 |
소형 다품종 대응력 강화 | 물량 증가해도 스케일업 용이 |
활용 사례
구분 | 내용 |
인천항 해상특송물류센터 (2023) | 인천 신항에 건립, AI 기반 자동분류 라인 도입, 전자상거래 수입물량 대응 |
부산항 신항 전자상거래 특화센터 (계획) | AI 물류·스마트 통관 중심의 자동화 분류 시스템 계획 중 |
CJ대한통운 / 한진 | 특송화물 자동화 시설 확대 도입 중 (자사 물류창고에 시스템 접목) |
특징 요약
1) 처리량:
시간당 수천~수만 건 가능
2) 대상:
소형 전자상거래 수입 화물, 일반 특송, 샘플 화물 등
3) 연계:
전자통관 시스템(UNI-PASS),
운송사 WMS, 해외 플랫폼 연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