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 전주대학교 벚꽃 구경, 대학 교정에서 만난 봄의 정취

전주에도 봄을 알리는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북적이는 인파가 부담스러운 분들께

조용한 힐링 명소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전주대학교 교정입니다.

 

 

전주대 캠퍼스는 봄이 되면 하얀 벚꽃과 더불어 겹벚꽃 등

다양한 품종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캠퍼스 곳곳을 따라 놓인 벤치에 앉아

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을 감상하고 있자면,

이곳이 대학 교정이라는 사실조차 잠시 잊게 됩니다.

 

 

 

특히 전주대학교의 장점은 주차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차를 타고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방문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평소에는 학생들의 일상 공간인 캠퍼스가

주말이나 휴일이면 시민들과 여행자들을 위한 여유로운 쉼터로 변신합니다.

 

 

약 30분 정도 천천히 교정을 산책하며 봄의 향기를 느낀 후,

대학 내에 있는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테이크아웃해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내 보세요.

 

시끄러운 도시 소음을 벗어난,

진정한 조용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의 봄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전주대학교는 벚꽃과 함께 잔잔한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