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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당신 모습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예박이아빠 2025. 3. 1. 03:12

매일미사 2025. 3. 1.(토) 독서말씀

집회서 17,1-15

 

" 주님께서는 당신 모습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하느님의 창조와 인간에게 주어진 특별한 역할

 

이 말씀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특별한 능력과 사명을 부여하셨음을 강조합니다.

 

인간은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이며,

세상을 다스리고, 선과 악을 분별하며,

하느님을 찬양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1. 인간의 창조와 귀환 (1절)

 

“주님께서 사람을 흙에서 창조하시고

그를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게 하셨다.”

 

인간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존재로,

흙에서 나왔으며 결국 다시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는 인간의 유한성과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존재임을 기억하며,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태도로 살아야 합니다.


2. 인간에게 주어진 특별한 능력 (2-7절)

 

“그분께서는 정해진 날수와 시간을 그들에게 주시고,

땅 위에 있는 것들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다.”
인간은 하느님의 창조 질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해야 합니다.

 

 

“당신 자신처럼 그들에게 힘을 입히시고,

당신 모습으로 그들을 만드셨다.”
인간은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분께서는 분별력과 혀와 눈을 주시고

귀와 마음을 주시어 깨닫게 하셨다.”
인간은 듣고, 보고, 말하고,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으며,

이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받은 능력을 선하게 사용하고,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3. 인간의 역할:

하느님을 경외하고 찬양하는 존재 (8-10절)

 

“그분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당신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 주시어

당신의 위대한 업적을 보게 하셨다.”

 

 인간이 가진 최고의 능력은

하느님을 깨닫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분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미하리라.”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은

인간의 본질적인 사명입니다.

 


하느님을 알고 찬양하는 것이

인간의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4. 율법과 도덕적 책임 (11-15절)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지식을 주시고

생명의 율법을 그들에게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주셨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율법과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온갖 불의를 조심하여라.’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시며,

그들 각자에게 제 이웃에 대한 계명을 주셨다.”


인간은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하며,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올바른 도덕성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느님의 뜻에 맞게

정의롭고 사랑으로 가득 차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공의로운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인간은 하느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며,

하느님을 경외하고 정의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인간은 하느님의 창조물이며,

결국 흙으로 돌아가는 유한한 존재이다.

 

하느님께서 특별한 능력을 주셨으며,

이를 선하게 사용해야 한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하느님을 알고,

경외하며 찬양하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주신 율법과 가르침을 따라

정의롭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가장 중요한 사명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