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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야고보 사도

성 야고보 사도(Saint James the Apostle)는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으로,흔히 ‘큰 야고보’(James the Greater)라고 불립니다. 이는 또 다른 사도인 ‘작은 야고보(알패오의 아들)’와구별하기 위함입니다.성 야고보는 요한의 형이며, 제베대오의 아들로서,예수님의 초기 제자이자 열정적인 사도로 활약했습니다. 예수님의 세 측근 제자 중 한 사람 야고보는 베드로, 요한과 함께예수님의 가장 가까운 제자 셋 중 하나였습니다.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장면,변모 사건, 겟세마니의 기도와 같은중요한 순간들에 특별히 동행했던 제자입니다. 뜨거운 열정을 지닌 사도 예수님께서는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보아네르게스’(천둥의 아들들)이라 부르셨습니다(마르 3,17). 이는 그들의 열정적인 성격과..

A-Diary 2025.07.25

예수님께서는 그 일을 아시고 그곳에서 물러가셨다

2025년 7월 19일,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복음마태오 복음 12장 14절~21절 예수님의 온유한 사명과 이사야 예언의 성취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바리사이들이 예수님을 없애려는 음모를 꾸미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께서는 폭력이나 대결이 아닌 고요하고 자비로운 방식으로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십니다. 하느님의 종, 예수 그리스도 이사야 예언의 인용은 예수님께서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종’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라는 표현은 예수님의 정체성과 사명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세례 장면과 거룩한 변모 때 하늘에서 들려온 목소리와도 일치합니다(마태 3,17; 17,5 참조). 소리 없이 임하시는 구원자 예수님께서는 다투지도, 소리치지..

A-Diary 2025.07.19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2025년 7월 19일,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화답송 시편 136편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의 자애로움과 구원 역사를 기억하며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전례적 시편입니다. 각 구절 끝마다 반복되는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라는 후렴은, 하느님의 끊임없는 사랑과 신실하심을 노래하는 고백입니다. 하느님의 자애는 끊이지 않는다 시인은 반복적으로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자애’는 히브리어로 헤세드(חֶסֶד)로, 계약에 기초한 하느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뜻합니다. 이 자애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끝까지 지켜 주시는 신실한 관계입니다. 구원 역사에 나타난 하느님의 손길 시편은 이스라엘 백성이 경험한 이집트 탈출 사건을 찬미의 노래로 회상합니다. 파라오의 억압, 이집..

A-Diary 202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