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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주일

예박이아빠 2025. 5. 25. 04:12

부활 제6주일 청소년 주일은 한국 천주교회가

부활시기의 여섯 번째 주일

특별히 청소년을 기억하고 축복하는 날로 지내는 날입니다.

 

청소년 주일은 젊은이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주체적이고 희망적인 신앙의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하는 주일로,

1985년부터 한국 천주교회에서 제정하여 해마다 지내고 있습니다.

 


 

부활의 빛 아래 청소년의 삶을 비추는 날입니다


부활의 기쁨을 이어가는 시기에 지내는 청소년 주일은,

예수님의 부활이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삶과 사명을 일깨워 준다는 복음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교회의 미래이자 현재인 청소년을 위한 날입니다


청소년은 단지 ‘앞으로의 교회’를 구성할 주역일 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교회를 살아 있는 공동체로 만드는 생명력 있는 존재입니다.

 

청소년 주일은 이들을 축복하며 신앙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가 함께 기도하고 동행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합니다.

 

 

세상의 문화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지키도록 돕습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문화, 경쟁 중심의 교육 환경, 정체성 혼란 등

청소년들이 겪는 현실 안에서,

신앙은 진정한 나다움을 찾도록 이끄는 기준이 됩니다.

 

교회는 청소년이 주님의 벗, 세상의 빛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명을 갖습니다.

 

 

교구·본당 차원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립니다


이 날을 맞아 청소년 미사, 성경 말씀 나눔,

특강, 연극, 공연, 전례 봉사 등이 각 본당과 교구에서 펼쳐지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신앙을 표현하고 나눌 기회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