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발견

세상에 실패란 없다.

예박이아빠 2013. 2. 21. 06:13

살아왔던 길을 되돌아 보면 어김없이 실패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아. 이때는 이래서 실패했구나..

이때는 노력이 부족했었어..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앤서니 라빈스의 거인이 보낸 편지에서는

지금은 불가능해 보일 지라도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살아오면서 실망, 좌절 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느냐가 관건입니다.

1,009번의 시도 끝에 닭튀김 요리를 선보일 수 있었던 커넬 샌더스는

그냥 KFC라는 전 세계 체인점을 만들 지 않았습니다.

1,008번의 실패와 1,009번의 각기 다른 노력이 오늘의 KFC가 있게했습니다.

 

 

성공철학에 관한 책, 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을 보면 이런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온 힘을 다하여 열심히 했다. 죽기로 노력했다. 등등"

 

 

지금까지 저런 글귀를 보면 그냥 열심히 했나보다..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진지하게 그 사람의 삶에 녹아들어가서

과연 얼마나 열심히 해야만 할까?를 고민한다면 처절하리만큼

대충 살아온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게 됩니다.

 

 

어제 우연찮게 저의 과거의 기록들을 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사람은 정말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게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물론 기억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지만...)

 

 

건설적으로 중장기적인 노력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과정은 필요할 것입니다.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지우고,

무조건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안 되면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해서

또 다시 시작하는 투쟁심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