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분께서는 당신 앞에 놓인 기쁨을 내다보시면서,
부끄러움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견디어 내시어, 하느님의 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브 12, 2)
히브리서 12장 2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과 부끄러움을 기꺼이 감수하시고,
결국 하느님의 영광에 이르셨음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예수님처럼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하느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기
-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끝까지 신뢰하셨습니다.
- 우리도 힘든 상황 속에서 하느님의 계획을 믿고 인내하는 것이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길입니다.
- 희생과 사랑을 실천하기
- 예수님의 삶은 철저한 사랑과 희생이었습니다.
- 우리도 타인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고, 헌신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고난 속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기
-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가시면서도 흔들리지 않으셨습니다.
- 우리도 시련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살라고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
- 하느님의 사랑을 배우고 나누기 위해
-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창조하셨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도록 부르셨습니다.
- 사랑은 희생이 없이는 완성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주셨듯이, 우리도 고난 속에서 사랑을 실천할 때 더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 영원한 생명을 위한 준비 과정
- 이 세상의 고난은 잠시지만, 하느님과 함께할 영원한 삶은 영광스럽습니다.
- 예수님처럼 믿음과 인내로 살아가면, 우리도 결국 하느님의 나라에서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존재로 성장하기 위해
- 인간은 단순히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존재로 부름받았습니다.
- 예수님처럼 살아가며 더 성숙한 신앙과 인격을 갖추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삶의 가치
예수님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하느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참된 기쁨을 얻게 됩니다.
▶ 힘들때...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사랑과 희생, 믿음이 자라나는 것입니다.
▶ "그렇게 사는 것이 결국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예수님처럼 살아갈 때, 우리는 하느님의 뜻을 이루고,
하느님과 함께하는 참된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결국, 십자가 뒤에는 부활이 있고, 희생 뒤에는 영광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도,
단순히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믿음으로 성숙하고,
영원한 생명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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