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플래너 금언을 정리하면서 마음에 드는 구절들을 뽑았다.
6개 정도 뽑았다가 치고 치고 했더니 2개 정도가 남았다.
"하나는 닭장을 짓는 것도 성당을 짓는 것처럼 즐겁다고 생각하라."는 구절과
"장미 한 송이로도 나의 정원이 될 수 있다오.
친구 한 사람으로도 나의 세계가 될 수 있다오."라는
구절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두 개의 공통점은 '마음 먹기'이다.
닭장을 짓는 것도 성당을 짓는 것처럼 동기부여를 하며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하여 혼신을 힘을 다하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하찮은 일이라는 것은 없다는 노동의 고귀함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장미 한 송이로도 나의 정원이 될 수 있고,
친구 한사람으로도 나의 세계가 될 수 있다는 구절을 통해서는
결국 풍성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고,
결국 나를 사랑한다면 실제로 나를 사랑하라는 말로 변경이 가능할 것 같다.
나를 사랑한다면 내 마음에 풍성한 정원을 가꾸고
내 주변에 나를 해칠 수 있는 사항들을 스스로 제거시켜야 할 것이다.
미워하는 사람 미워하면 내 마음도 편하지 않다.
미워할 시간에 다른 좋은 것들로 내 주변을 채워야 한다.
뻔하지만 그런 걸 다시 느낀다.
내 삶을 풍성한 정원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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