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예박이아빠 2025. 2. 7. 21:46

짐 콜린스(Jim Collins)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는

평범한 기업이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핵심 원리를 연구한 책입니다.

 

 

 

 

1. 레벨 5 리더십(Level 5 Leadership)

  •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겸손하면서도 강한 의지를 가진 리더가 필요합니다.
  • 레벨 5 리더(Level 5 Leader) 는 개인의 명예보다 기업의 장기적인 성공을 우선시합니다.
  • 이들은 겸손(humility)과 결단력(willpower) 을 겸비하여 조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킵니다.

👉 “자아보다 조직의 성공을 우선하는 겸손한 리더가 기업을 위대하게 만든다.”

 

 

2. 적합한 인재를 먼저 확보하고(First Who, Then What)

  • 비전과 전략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적절한 인재 확보’ 입니다.
  • 위대한 기업은 적절한 사람을 먼저 조직에 배치한 뒤, 그들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결정합니다.
  • 적합한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방향을 정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 “무엇을 할 것인지보다, 누구와 함께할지가 더 중요하다.”

 

 

3. 잔혹한 현실을 직시하되, 굳건한 신념을 유지하라(The Stockdale Paradox)

  • 위대한 기업은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냉정하게 직시합니다.
  •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궁극적으로 성공할 것이라는 신념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 이 원칙은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 라 불리며,
    이는 베트남 전쟁에서 생존한 제임스 스톡데일 제독의 사고방식에서 유래했습니다.

👉 “냉혹한 현실을 직면하되, 성공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라.”

 

 

4. 고슴도치 개념(The Hedgehog Concept)

  • 위대한 기업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핵심 영역(고슴도치 개념) 을 찾아 집중합니다.
  • 이는 세 가지 질문을 통해 정의됩니다.
    1. 우리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2. 우리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3. 우리 경제적 원동력(Economic Engine)은 무엇인가?
  • 위대한 기업은 이 세 가지가 교차하는 영역에 집중하여 성장을 이룹니다.

👉 “모든 것을 잘하려 하지 말고, 우리가 최고가 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하라.”

 

 

5. 거대한 추진력, 플라이휠 효과(The Flywheel Effect)

  • 위대한 기업은 한순간에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성장합니다.
  • 마치 무거운 플라이휠(큰 회전바퀴) 을 처음에는 어렵게 돌리지만, 점점 가속도가 붙으면
    거대한 추진력이 생겨 멈추기 어려운 강력한 성장이 이어집니다.
  • 위대한 기업은 장기적이고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나아갑니다.

👉 “위대한 성과는 한순간의 혁신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이 쌓여 만들어진다.”

 

 

‘좋음’은 ‘위대함’의 적이다.

 

짐 콜린스는 “좋은 기업은 많지만, 위대한 기업은 드물다.” 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좋음(Good)”에 만족하기 때문에

더 위대한 단계로 나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겸손하면서 강한 리더를 세우고,
먼저 적합한 인재를 확보한 뒤,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신념을 유지하고,
우리만의 핵심 역량에 집중하며,
꾸준한 노력으로 점진적 성장을 이룬다면

 

평범한 기업도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이 원칙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공 전략으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나는 어떤 고슴도치 개념을 가지고 있는가?”
💡 “나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가?”

좋음을 넘어 위대함으로 가는 길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