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025. 2. 8.(토)
히브리서 13장 15-17절, 20-21절의 가르침입니다.
1. 하느님께 드리는 참된 제사 (15-16절)
15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언제나 하느님께 찬양 제물을 바칩시다. 곧 그 이름을 찬미하는 입술의 열매를 바칩시다.
16절: 선행과 나눔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것들이 하느님 마음에 드는 제물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통해 찬양과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 이 제사는 단순한 희생제사가 아니라 우리의 입술로 드리는 찬미이며,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 또한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는 단순한 찬미만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선행과 나눔이 포함됩니다.
- 신앙생활은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뿐만 아니라 이웃을 향한 사랑과 봉사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로 생각합니다.
2. 지도자에게 순종하고 따를 것 (17절)
17절: 지도자들의 말을 따르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하느님께 셈을 해 드려야 하는 이들로서 여러분의 영혼을 돌보아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탄식하는 일 없이 기쁘게 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들의 탄식은 여러분에게 손해가 됩니다.
- 신앙 공동체 안에서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지도자들은 신자들의 영혼을 돌보는 책임을 지고 있으며, 그들의 역할을 기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신자들은 지도자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 만약 신자들이 지도자의 역할을 힘들게 하면, 결국 공동체 전체에 해가 됩니다.
- 이는 교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신자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돕는 역할입니다.
3. 평화의 하느님께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신다 (20-21절)
20절: 영원한 계약의 피로, 양들의 위대한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끌어올리신 평화의 하느님께서,
21절: 여러분에게 온갖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시어여러분이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 마음에 드는 것을 우리에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큰 목자로 삼으시고, 영원한 계약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 하느님께서는 단순히 구원하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 결국, 우리가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과 도우심 덕분이며, 우리는 항상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히브리서 13:15-17, 20-21의 가르침
- 하느님께 찬양과 선행의 제사를 드려야 한다.
-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다.
- 지도자에게 순종하며 신앙 공동체를 잘 유지해야 한다.
- 신앙의 지도자들은 영혼을 돌보는 역할을 하므로, 신자들은 그들을 존중하고 협력해야 한다.
- 하느님의 은총으로 우리는 선한 삶을 살 수 있다.
-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신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을 찬미하고, 이웃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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