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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

예박이아빠 2025. 3. 10. 03:58

2025. 3. 10.(월) 복음말씀

마태오 복음 25장 31-46절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마지막 심판의 장면을 비유로 가르쳐 주시는 내용입니다.

 

 

1. 마지막 심판과 하느님의 공정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인자가 영광스럽게 다시 오시고,

모든 민족을 모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세상의 모든 행위를

심판하시는 공정하신 분임을 나타냅니다.

 

 

2. 이웃 사랑이 곧 하느님 사랑

 

예수님께서는 굶주린 이에게 음식을 주고,

목마른 이에게 마실 것을 주며,

병든 이를 돌보고, 감옥에 있는 이를 찾아가는 것이

바로 하느님께 한 행동과 같다고 하십니다.

 

즉, 이웃을 돌보는 것이

곧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3. 작은 이들에게 베푸는 사랑의 실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이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4. 무관심의 죄

 

왼쪽에 있는 자들은 이웃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벌을 받습니다.

이는 단순한 악행이 아니라,

"무관심"이 얼마나 큰 죄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신앙인은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5.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벌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는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그렇지 않은 자들은 영원한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과 행위가

최후의 심판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6. 신앙은 실천을 동반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실제로 이웃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치십니다.

신앙인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로서,

그 사랑을 세상에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신앙이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실천하는 사랑으로 이어져야 함을 깨닫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곧 하느님께 하는 봉사임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