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1.(화) 화답송
이 기도문은 시편 34편을 바탕으로,
하느님께서 의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모든 곤경에서 구원해 주신다는 확신을 담고 있습니다.
1. 하느님을 찬미하는 삶
기도문은 "나와 함께 주님을 칭송하여라.
우리 모두 그 이름 높이 기리자."라는 초대로 시작됩니다.
이는 신앙인이 하느님의 크신 은혜를 잊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영광을 돌려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2. 하느님께 피하는 자를 구원하심
"주님을 찾았더니 응답하시고,
온갖 두려움에서 나를 구하셨네."라는 말씀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느님을 찾고 의지하면,
하느님께서 응답하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3. 주님을 바라보는 삶의 기쁨
"주님을 바라보아라. 기쁨이 넘치고,
너희 얼굴에는 부끄러움이 없으리라."라는 말씀은
하느님을 신뢰하는 삶이
기쁨과 평안으로 이어짐을 의미합니다.
신앙인은 세상의 두려움보다
하느님의 사랑을 더욱 바라보아야 합니다.
4. 하느님의 정의로운 심판
"주님의 얼굴은 악행을 일삼는 자들에게 맞서,
그들의 기억을 세상에서 지우려 하시네."라는 말씀은
하느님께서 악인들의 죄를 반드시 심판하시고,
의인들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강조합니다.
5.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돌보시는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단순히 강한 이들이 아니라,
"마음이 부서진 이를 가까이하시고,
영혼이 짓밟힌 이를 구원해 주신다."라고 하십니다.
이는 고통받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6. 의인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느님
"의인들이 울부짖자 주님이 들으시어,
그 모든 곤경에서 구해 주셨네."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우리가 삶에서 힘든 순간마다
하느님께 부르짖으면,
반드시 도우심을 받을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줍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대한 신뢰를 굳게 하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찾고 의지하는 것이
참된 신앙의 길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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