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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매일미사 2025. 2. 12.(수) 복음말씀(마르코 복음 7:14-23) 예수님께서 진정한 깨끗함과 더러움이 무엇인지 가르치시는 장면입니다.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외적인 정결법(예를 들어, 손을 씻거나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지만, 예수님께서는 참된 정결함은 외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고 강조하십니다.  1. 외적인 규율보다 내적인 마음이 중요하다당시 유다인들은 율법에 따라 정결하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았고, 바리사이들은 이런 규칙을 엄격히 지켰습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사람을 더럽힐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하시며, 음식 자체가 사람을 부정하게 만들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오히려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고 강조하십니다.👉 신..

A-Diary 2025.02.12

주 하느님께서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돌보게 하셨다

매일미사 2025. 2. 12.(수) 독서(창세기 2:5-9, 15-17)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 동산을 마련하신 이야기입니다.  1. 인간은 하느님에 의해 창조되었다하느님께서는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셨다."이는 인간이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하느님의 손길과 생명의 숨결로 창조된 특별한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생명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며, 우리는 하느님과 깊은 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존재입니다. 2.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하셨다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살아갈 수 있도록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그곳에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자라게 하셨습니다.이는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풍요로운 환경과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셨음을 ..

A-Diary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