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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기념일

1.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기념일: 5월 11일 지정 근거:「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2019년)→ 국가기념일로 지정 지정 의미: 항쟁이 아닌 혁명으로 격상해민주·자주·평등 정신의 출발점으로 평가 민초 중심의 자주적 역사로서동학농민혁명을 국가 차원에서 재조명 항일 의병운동 및 근대 민주주의의 기초라는 인식 확산 2. 추진 현황 및 주요 행사 주관 기관: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기념행사:매년 정읍 유족공원·황토현 전적지 등지에서기념식, 문화제, 추모행사, 학술대회 개최 동학 관련 창작공연, 유적지 순례, 교육 콘텐츠 확대 추진과제:동학 유적지 체계적 보존 및 역사공원 조성교과서 반영 확대, 시민교육 콘텐츠 개발혁명 정신의 현대적 계승 및 국제 ..

입양의 날

입양의 날 입양의 날은 입양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입양 가족을 격려하며,국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입양이 단순한 보호의 차원이 아니라새로운 가족을 만드는 소중한 선택임을 알리고,입양문화를 긍정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지정 배경 지정 일자: 매년 5월 11일 아동복지법 제정 및 개정 취지 반영 가정의 달인 5월 중에서'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목적 국제입양보다 국내입양을우선 장려하는 정책적 방향 강조 입양가정에 대한사회적 인식 개선 및 차별 해소 필요성 증대주요 행사 입양가족 축제:전국 지자체 및 민간기관 주관 입양가정 초청 행사 입양 유공자 포상:입양을 실천한 개인·단체·기관에 대한 감사와 시상 입양문화주간(5월 11~17일):문화공연, 캠페인..

생활의발견 2025.05.11

성소주일

성소주일(聖召主日, World Day of Prayer for Vocations)은모든 신자들이 성소(聖召)를 위해 기도하고,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도록 초대받는 날입니다. 이 날은 부활 제4주일(선한 목자 주일)에 지내며,예수님께서 “나는 착한 목자다.”(요한 10,11)라고 말씀하신복음 말씀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성소주일의 의미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날성소란 하느님께서 각 사람을당신의 계획 안에서 부르시는 것을 의미합니다.이는 사제직, 수도생활뿐만 아니라 혼인과 평신도 사명까지 포함되며,모두 하느님의 사랑과 계획에 따라 주어지는 삶의 부르심입니다. 사제와 수도자의 성소를 위한 기도의 날특히 성소주일은 사제와 수도자의 성소를 위한 기도에 집중합니다.교회는 하느님의 백성 가운데에서 더욱 많은..

A-Diary 2025.05.11

나는 내 양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2025. 5. 11.(주일) 부활 제4주일, 성소주일, 복음요한 복음 10장 27~30절 예수님께서 착한 목자로서 당신 양들을어떻게 돌보시는지를 말씀하신 부분입니다.이 짧은 구절은 하느님과의 친밀한 관계, 영원한 생명,그리고 삼위일체적 일치의 신비를 담고 있는매우 깊은 복음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양 떼인 우리를 아십니다“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는 말씀은,예수님과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인격적인 관계를 나타냅니다.신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서로 알고 따르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그리스도인의 표지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것’입니다참된 신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식하고 따르려는 삶의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예수님의 음성은 양들에게 낯설지 않으며,그분의 인도를 기꺼이..

A-Diary 2025.05.11

생명의 샘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실 것이다

2025. 5. 11.(주일) 부활 제4주일, 성소주일, 2독서요한 묵시록 7장 9절, 14~17절 환난을 이겨 낸 성도들의 영광과어린양 예수님의 구원과 돌보심을 묘사하는 환시입니다.이는 하늘의 영광과 위로를 상징하며,세상의 고통 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이들이받게 될 하느님의 위로와 구원, 영원한 생명을 선포합니다. 큰 환난을 이겨낸 신앙의 사람들하느님의 어좌 앞에 선 사람들은“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라고 설명됩니다.이는 세상에서 신앙 때문에 박해와 시련을 겪었지만,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충실했던 이들을 의미합니다. 어린양의 피로 정결하게 된 구원이들은 예수님의 희생(어린양의 피)으로 정결하게 되었습니다.신앙인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깨끗해지며,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갑니다. 하느..

A-Diary 2025.05.11

우리는 주님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2025. 5. 11.(주일) 부활 제4주일, 성소주일, 화답송시편 100편 하느님을 창조주이시며 선하신 목자로 고백하며,그분의 백성으로서 기쁨과 환호 안에 살아가야 함을 노래하는 시편입니다.전례 안에서는 감사와 찬양,그리고 하느님과의 깊은 관계를 표현하는대표적인 성가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이라는 고백은,인간이 자율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의 손으로 창조된 존재라는 진리를 선포합니다.이는 우리가 하느님께 속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신앙의 뿌리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백성이며 양 떼입니다시편은 하느님을 목자, 우리를 양 떼로 비유합니다.이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사랑의 관계 안에 계시며,우리는 그분의 돌보..

A-Diary 2025.05.11

이제 우리는 다른 민족들에게 돌아섭니다

2025. 5. 11.(주일) 부활 제4주일, 성소주일, 1독서사도행전 13장 14절, 43절~52절 바오로와 바르나바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서복음을 선포하고 박해를 받으며,복음이 유다인에서 다른 민족(이방인)으로 확장되어 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느님의 구원이 민족과 경계를 넘어보편적으로 선포되는 구원의 역사임을 드러냅니다. 복음은 모든 이에게 전해져야 합니다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유다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였지만,그들이 이를 거부하자 담대히 다른 민족에게 나아갔습니다.이는 복음은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에게 열려 있는 보편적인 구원임을 나타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이는 누구든 구원을 받습니다"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정해진 사람들은 모두 믿게 되었다"는 구절은,열린 ..

A-Diary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