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공부를 하게 되면 평소에 해야지~ 하고 마음 먹고
미뤘던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양날의 검인 것 같습니다.
작은 성공으로 장기적인 성공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하지만,
뿌듯함으로 소중한 아침시간을 허비하는 결과가 야기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새벽시간에 자기만의 커리큘럼을 만들어 놓고
아침공부의 생명인 데드라인(dead line)을 고려하면서 공부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오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공부해야 하는 출근자들을 위한 스케줄로
자격증공부를 한다는 전제로 계획을 세워보자면,
0500~0530 Time A - 자격증 기본수험서 1권
0530~0600 Time B - 자격증 기본수험서 2권
0600~0630 Time C - 자격증 기본수험서 1권
0630~0700 Time D - 자격증 기본수험서 2권
0700~0730 Time E - 자격증 기본수험서 1권
순으로 공부를 하시면 좋습니다.
여기서 자격증 기본수험서 1권은 순차적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하는 자격증 시험과목 중 한 과목이며,
자격증 기본수험서 2권은 자격증 시험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최고난이도 과목입니다.
해당 과목은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해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수험서 1권은 진도별로 바뀌겠지만 기본수험서 2권은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기본수험서 공부하는 과정 동안은] 계속 지속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각 해당 시간별 목표 분량을 정해놓고
스톱워치로 시간을 맞춰놓고 공부합니다.
일찍 끝나면 보상으로 영어듣기(보상이니까 신나는 팝송),
또는 좋아하는 책 읽기 등을 남은 시간에 하거나
아니면 Time을 이동하는 중간에 쉬는시간을 약 5분 정도 넣어놓고
그 시간에 계획을 점검하거나 단어를 외우거나, 요점정리를 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두뇌전환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Case by Case입니다.
기본적인 원칙만 준수(기본수험서 7회독)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최상의 공부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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