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025. 2. 27.(목) 화답송
시편 1,1-2.3.4와 6(◎ 40〔39〕,5ㄱㄴ)
◎ 행복하여라,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행복하여라! 악인의 뜻에 따라 걷지 않는 사람,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밤낮으로 그 가르침을 되새기는 사람. ◎
○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아, 제때에 열매 맺고, 잎이 아니 시들어, 하는 일마다 모두 잘되리라. ◎
○ 악인은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날리는 검불 같아라. 의인의 길은 주님이 아시고, 악인의 길은 멸망에 이르리라. ◎

이 기도문은 시편 1편 말씀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그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이
참된 행복을 누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삶
하느님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묵상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늘 푸르고,
그 삶이 풍요롭고 결실을 맺습니다.
하느님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할 때
참된 번영과 축복이 주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악인의 길과 의인의 길
반면,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바람에 날리는 검불과 같아서
결국 흔적 없이 사라집니다.
하느님께서는 의인의 길을 보호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결국 멸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하느님의 가르침을 삶의 중심에 두고,
신뢰하며 나아가는 길이
가장 행복한 길임을 깨닫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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