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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길을 걷는 이

예박이아빠 2025. 3. 4. 03:38

2025. 3. 4.(화) 매일미사 화답송

시편 시편 50(49),5-6.7-8.14와 23(◎ 23ㄴ)

 

이 말씀은 참된 제사와 하느님의 심판,

그리고 올바른 길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구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하느님께 충실한 자들이 모여야 합니다.

 

“내 앞에 모여라,

나에게 충실한 자들아,

제사로 나와 계약을 맺은 자들아!”

 

하느님께서는 그분과 계약을 맺고

충실히 따르는 이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신앙인은 단순한 종교 행위를 넘어서,

하느님과 맺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통해,

그분의 정의와 의로움을 드러내야 합니다.

 

 

2. 형식적인 제사가 아닌, 진정한 신앙이 중요합니다.

 

“나는 하느님, 너의 하느님이다.

제사 때문에 너를 벌하지는 않으리라.

너의 번제야 언제나 내 앞에 있다.”

 

하느님께서는 단순한

번제나 제사를 바라시는 것이 아닙니다.

 

겉으로만 신앙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형식적인 제사보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3. 하느님께 참된 찬미와 서원을 바쳐야 합니다.

 

“하느님에게 찬양 제물을 바치고,

지극히 높은 분에게 너의 서원을 채워라.”

 

참된 제사는 하느님께 대한

찬미와 신뢰에서 비롯됩니다.

 

하느님께 서원을 드렸다면,

그것을 반드시 지키는

신실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말뿐이 아니라,

실천과 행동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4. 올바른 길을 따르는 이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결국 구원의 은총을 얻게 됩니다.

 

올바른 길이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며,

신앙을 진실하게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느님을 경외하며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실천

 

하느님과 맺은 계약을 소중히 여기고,

신앙을 충실히 살아야 합니다.

 

형식적인 신앙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앙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며,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올바른 길을 걷고,

정의롭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통해

하느님의 구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