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비브리오균이란?
장염 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은
바닷물에 사는 세균으로,
어패류를 통해 인체에 감염되어
장염을 유발하는 식중독균입니다.
주로 여름철(6~9월),
수온이 20℃ 이상으로 상승할 때
오염된 어패류나 생선을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발생합니다.
주요 감염 경로
날생선, 회, 굴, 조개류 등
오염된 해산물 섭취
해산물을 다루는 과정에서
손에 난 상처를 통해 피부 감염
조리된 음식이
오염된 도마·칼·손 등과 접촉된 경우도 위험
주요 증상
증상 발현 | 약 4~30시간 내 |
주요 증상 | 복통, 구토, 설사, 발열, 오한, 두통 등 |
감염 형태 | 장염형이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상처 감염도 발생 |
보통 건강한 사람은 2~3일 후 자연 회복되지만,
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
대부분은 수분 보충만으로 자연 회복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예: 퀴놀론계)를 사용할 수 있음
구토·설사가 심하면
전해질 보충, 탈수 방지가 중요
예방법
해산물은 85℃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 조리
조리 전후 칼·도마 분리 사용,
손 씻기 철저
익히지 않은 해산물은
여름철에 섭취 자제
조개류, 생선회 등은 구입 후
즉시 냉장 보관
어패류 취급 후에는
비누로 손 씻기 습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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