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8.(토)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복음루카 복음 2장 41절~51절 예수님께서 열두 살 되시던 해에 성전에서 아버지의 뜻을 따르려는 자의식을 드러내시는 장면입니다. 이는 성가정의 일상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의 모범을 보여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릴 때부터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열두 살 예수님께서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 모르셨습니까?”라고 하신 말씀은, 당신이 누구이신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이 땅에 오셨는지를 자각하고 계셨음을 보여줍니다.즉,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어린 시절부터 인식하고 계셨습니다. 가족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의 머무름 이후, 부모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