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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예박이아빠 2025. 3. 3. 03:22

2025. 3. 3.(월) 매일미사 화답송

시편 32(31),1-2.5.6.7(◎ 11ㄱ)

 

이 말씀은 하느님의 용서와 보호하심,

그리고 회개의 기쁨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1. 죄의 용서는 참된 행복을 줍니다.

 

“행복하여라,

죄를 용서받고, 잘못을 씻은 이!”

 


죄의 용서는 단순한 면죄가 아니라,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지만,

하느님께서 그 죄를 용서하실 때

우리는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회개하고 하느님께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제 잘못을 당신께 아뢰며,

제 허물을 감추지 않았나이다.”


하느님께 죄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고백할 때,

참된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회개는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하느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신을 인정하고 돌이키는 과정입니다.

 

 

3. 하느님께서는 충실한 이들을 보호하십니다.

 

“당신께 충실한 모든 이들이,

곤궁할 때 기도드리나이다.”


우리는 삶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지만,

하느님을 신뢰하고 충실하게 기도하는 이들은

하느님의 보호 아래 놓이게 됩니다.

 

큰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하느님의 은총 속에 있는 사람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4. 하느님은 우리의 피신처이십니다.

 

“당신은 저의 피신처.

곤경에서 저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환호로 저를 감싸시나이다.”


하느님께서는 단순히 죄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피난처가 되시며,

어려운 순간에도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환난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느님과 더욱 친밀해질 때,

우리는 그분의 보호 안에 머물게 됩니다.

 

 

실천!!

죄를 숨기지 말고 하느님께 솔직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용서받은 기쁨을 누리며, 하느님의 자비를 감사해야 합니다.

곤경 속에서도 하느님을 신뢰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느님을 우리의 피신처로 삼고, 더욱 의탁하는 신앙을 살아야 합니다.